보통 이런 옷 보면 안감이 없어서 속치마 입어도 비침이 신경쓰이는 경우가 있잖아요.
이건 센스있게 스커트쪽에 안감이 있어서 속치마 하나 입어주면 비침이 거의 없어요~
얼핏 보면 자수때문에 덴마크나 노르웨이 전통의상 같기도 하지만ㅎㅎ 색상이 화사해서 얼굴을 살려줘요.
허리도 스모크 밴딩이 너무 조이거나 하지 않아서 활동하기 편했어요.
자수가 과하지 않아 전 출근룩으로도 몇 번 입었구요, 휴가가서도 잘 입어질 옷이에요.
뒷지퍼였으면 입고 벗기 편했을 텐데 넥라인 뒤쪽에 단추로 돼 있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.
면이라서 구김은 살짝 가는 편인데 엄청 신경쓰이진 않는 정도?!
보통 추석 전까진 덥잖아요~ 9월까지 시원하게 잘 입으실 거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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